하아아~
26살에 처음으로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기로했어요 이왕 해외여행가는거 폼나게 유럽으로가자고 소리치며 3주만에 계획하게됫죠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여러군데 사이트에 견적을 문의했는데 여기 젊은여행사블루가 다른사이트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더군요 제 친구가 너무 멍청해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는데 친절하게 처리해주시더라구요
어쨋든 이제 여행 얘기를해보면 15박 17일로 런던-파리-뮌헨-베네치아-피렌체-로마 여행을했어요 런던, 파리에 있었던 8일동안 내내 비가와서 정말 힘들었고 루브르를 가려는날 테러가 일어나서 일정이 많이 힘들었어요. 특히 저희는 이번 여행에 뽕을 뽑을 생각으로 가서 하루에 20~30km 씩 걸으면서 유명하다는곳은 다 둘러봤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숙소도착하면 바로 잠든것같아요. 참 많은곳을 돌아다녔는데 개인적으로는 베르사유 궁전과 바티칸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같아요. 정말 웅장하고 눈이 휘둥그레지게 하는 곳들인것같아요. 여행하는 동안은 너무 힘들어서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막상 가기전날은 너무 아쉬웠고 지금은 너무 가고싶네요. 아무생각없이 놀기만한때가 참 좋았던것같아요. 지금 유로화가 많이싸던데 다들 젊은여행사블루와 함께 유럽으로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