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휴기간동안 그리스 한곳만 즐기다 왔습니다.

이탈리아나 파리 등 여행지를 경유하면서 보고 싶었으나, 휴양을 즐기는 부부인지라 그동안 가고 싶었던 산토리니를 100%즐기다 오는쪽으로 결정하여, 블루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직원분의 추천을 통하여, 산토리니 3박, 미코노스 1박, 아테니 1박을 결정했으며, 저희가 연휴이다보니 극 성수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네요.

산토리니는 굉장히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큰 조심없이 관광을 할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맛집이었으며, 선셋 및 배경은 정말로 최고였던것 같네요. 특히나 요트투어를 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데이투어 및 선셋투아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셋투어가 가장 좋은것 같네요. 요트 위에 누워서 유유자적하며 선셋을 본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산토리니에서 2~3박정도를 있을 예정이라면, 이아마을의 안드로니스 럭서리 or 부띠끄 호텔에서 1박은 꼭 하실것을 추천해드립니다. 5성급 호텔로 어마무시하게 비싸긴 합니다만, 가장 높은 서비스 및 룸컨디션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저희도 피라 기본 룸에서 2박, 안드로니스 럭셔리에서 1박을 했는데, 이때 어딜 가기 싫을정도로 좋은 객실을 체험할수 있었네요.

산토리니 배경입니다. 어딜가나 이런 절벽위에 숙소들이 아기자기 하게 모여있네요. 어디서나 찍어도 이쁜 배경들이 나옵니다.

산토리니의 야경. 식당에서 나이트 뷰르르 보면서 찍었네요.


미코노스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섬입니다. 다운타운쪽을 거닐다보면 파랗고 하안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것이 어딜가나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거대한 펠리컨과 풍차가 인상깊게 보여집니다. 또한 가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화려한 밤문화가 있다고 하니 ㅋ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미코노스의 리틀베니스. 이런 길이 해변가 바로 옆에 있으며, 각종 식당 및 까페가 영업을 하고 있네요.

거대한 펠리컨. 식당에서 키우는건지 모르겠지만. 한 그리스인이 날개도 잡아서 펴주고 입도 별려줍니다. 입벌릴때는 깜놀했네요.

마지막 밤인 아테네는 처음으로 유럽다운 곳임을 느끼게 해줬네요. 4박을 섬에서 하다보니 여유롭고 한적한 나날이었는데, 아테네는 와 유럽이다 하는 분위기여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다보니,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아크로폴리스 등 유적지를 돌아나디니 쉽게 숙소를 여행사에서 선정을 해주어서 안심하고 잘 돌아다녔네요.

블루여행사 덕분에 즐거운 허니문이 되었습니다. 귀찮게 물어봐도 언제나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여행중에 특이사항이 있거나 물어볼께 있으면 시차가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카톡으로 최대한 빠른 회신을 해주신 직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첫 여행지인 그리스에서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많은 팁과 이야기를 해주신 부분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 여행도 블루여행사와 함꼐 할 수 있도록 돈 열심히 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