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로 공포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스핑크스. 길이 57m, 높이 20m 이다. 머리는 카프라 왕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다. 외국의 침입에 의해 코가 파괴 되었고, 턱에 있는수염도 없어져서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었지만 아직도 신화속의 스핑크스를 상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적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의 머리에 사자의 몸을 하고 있는 “스핑크스”는 마치 피라미드를 수호하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그 높이가 무려 20m이고, 길이는 73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이나 풍화작용에 의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