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어로 신성한 지혜의 교회라는 의미의 아야소피아는 AD537 동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유스티아누스1세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기독교를 정립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지만 오스만 투르크가 도시를 점령하고 술탄 아흐멧 2세에 의해 자미 즉 사원으로 바뀌게 되면서 가치 있는 기독교 모자이크화를 비롯한 유품들이 훼손 되었습니다. 둥근 돔을 호위하는 듯 세워져 있는 네 개의 탑은 각기 다른 왕에 의해 다른 시대에 세워진 이유로 그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만 쓰이며 복원작업을 거쳐 기독교와 이슬람 사원의 모습을 모두 찾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 유적이 되었습니다.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여는 시간 |
09:00 - 19:30 2층 갤러리 09:00 -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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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트램 - 술탄 아흐멧 |